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6년 연속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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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6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나흘 간 순천만 생태문화 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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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6팀 출전해 금상2, 은상3, 동상1 수상
한수원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6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나흘 간 순천만 생태문화 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16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7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폐필터 처리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3발전소 기계부와 '환경방사선감시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 방재대책부가 각각 금상을 받는 등 모두 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와 은상 3개 및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수원의 뛰어난 발전소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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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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