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기존 北 인도적 지원, 평화통일 달성에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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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금까지 북한에 제공됐던 인도적 지원은 우리 정부가 목표로 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기초한 평화 통일을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북 인도 지원 사업은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위해 사용돼야 하고, 남북 교류 협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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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금까지 북한에 제공됐던 인도적 지원은 우리 정부가 목표로 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기초한 평화 통일을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북 인도 지원 사업은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위해 사용돼야 하고, 남북 교류 협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 처리 규정에 관련 사업을 비공개로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둔 것 역시 현 정부 기조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대북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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