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부울경 하·폐수시설 25곳 수질 자동측정기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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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서 부착·운영 중인 수질 자동측정기기(Tele- monitoring System, TMS)의 운영·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 대상은 수질TMS 운영·관리가 미흡하거나 측정기기를 신규 부착한 부·울·경지역 25곳의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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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서 부착·운영 중인 수질 자동측정기기(Tele- monitoring System, TMS)의 운영·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 대상은 수질TMS 운영·관리가 미흡하거나 측정기기를 신규 부착한 부·울·경지역 25곳의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이다.
환경청과 환경공단은 해당 시설을 찾아가 기기 오작동과 측정 기준 초과 사례 등 현장 문제와 원인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설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수질 TMS는 지난 2008년 도입돼 전국의 공공하·폐수처리시설과 1~3종 폐수배출사업장에 설치됐다.
도입 이전에는 사람이 시료를 채취해 시험분석을 했지만 수질 TMS는 24시간 원격 감시가 가능해 수질 오염 예방과 수질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수질 TMS는 과학적인 오염물질 수질관리시스템으로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TMS 관리자의 역량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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