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핫 스폿] 인천 계양에 …'최고 35층' 탁트인 전망의 대단지
실수요 높은 전용 59~84㎡
아파트·오피스텔 1440가구
단지앞 문화공원·수영장 조성
"조경면적 30%, 쾌적한 주거"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최고 35층 높이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대단지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A블록과 B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정당계약은 10월 9~12일에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53~82㎡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로 구성된다. 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과 B블록 아파트 566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 간 거리를 넓혀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인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로 탁 트인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3~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로 설계하며, 수납 공간도 넉넉하게 적용된다.
부대 시설로는 단지 내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입주민은 단지 내·외부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쇼핑과 휴식이 가능한 1만8182㎡(약 5500평) 규모 대형 스트리트몰이 함께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이 가깝고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근거리에 있으며 초·중·고교와 효성도서관, 체육문화센터도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다.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고개 접근성이 좋아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인천IC, 급행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 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서울 접근성 및 광역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과 GTX-B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내년 상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주변에서 추진되고 있다.
제일건설은 2023년 시공능력평가 조경 부문에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계양 위너스카이는 우수한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지면적의 30%가량을 조경 면적으로 적용했다. 이는 법정 기준보다 약 2배 넓은 것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해볼 수 있다.
앞서 제일건설은 인천 검단·청라·루원 등 여러 곳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도 3회 수상했다. 2021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 AAA등급을 기록해 브랜드 신용도도 양호하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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