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달 소비자물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9. 5.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들어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던 충북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는 지난해보다 20.1% 올랐고 서비스는 3.2%, 농축수산물은 3% 각각 인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수추이.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올해들어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던 충북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구입 빈도가 높은 144개 항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114.92로 전년 같은 달보다 3.4% 올랐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신선과일·채소·어류와 조개 등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신선식품 지수는 129.7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상승했다.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신선과일이 10.9% 오른 영향을 많이 받았다.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는 지난해보다 20.1% 올랐고 서비스는 3.2%, 농축수산물은 3% 각각 인상됐다.

물가상승률이 3%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5월 3.4% 이후로 3개월 만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