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숨겨둔 딸?…'붕어빵' 남아공 女선수 DNA 검사하자

김지산 기자 2023. 9.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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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전설 호나우지뉴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여자 축구 선수가 등장했다.

5일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남아공 마멜로디 선다운스(Mamelodi Sundowns)의 스트라이커 미니스(Minnies, 21)가 호나우지뉴와 닮은 사진이 노출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명인으로 부상했다.

사진 속 미니스는 노란색 옷을 입고 있는데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과 매우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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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왼쪽)과 호나우지뉴 닮은 꼴이 온라인에서 화제다./사진=데일리스타

호나우지뉴는 시간 여행자일까?

브라질 축구 전설 호나우지뉴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여자 축구 선수가 등장했다. 누리꾼들이 'DNA 검사'를 요구했을 정도다.

5일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남아공 마멜로디 선다운스(Mamelodi Sundowns)의 스트라이커 미니스(Minnies, 21)가 호나우지뉴와 닮은 사진이 노출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명인으로 부상했다.

사진 속 미니스는 노란색 옷을 입고 있는데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과 매우 비슷했다. 미니스는 올 시즌 23골을 기록한 재능 있는 선수다. 그녀 덕분에 선다운스는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며 남아프리카축구연맹(COSAFA) 컵 예선과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했다.

SNS상에서는 미니스가 호나우지뉴의 숨겨진 딸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무 혈연관계가 없다고 알려졌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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