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개소… K-바이오 전진기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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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첨단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K-바이오 완성의 핵심시설인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변인순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센터는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과정에 필요한 임상시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역량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바이오 첨단기술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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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에 첨단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K-바이오 완성의 핵심시설인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5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첨복단지)에 위치한 이 센터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346억원(국비323억원, 지방비 2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구병동 80병상과 검사실, 분석실험실, 시료 보관실 등 국제적 수준의 전문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오송첨복단지 연구기관 및 입주기업들이 신약·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모든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오송첨복단지는 기존 구축된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등과 함께 이번 센터 개소로 국내 유일의 연구개발부터 임상개발 사업화까지 전주기 맞춤 지원이 가능한 K-바이오의 전진기지가 됐다.
변인순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센터는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과정에 필요한 임상시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역량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바이오 첨단기술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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