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환경관리과 등 3개과 '노원 별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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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오는 11일부터 일부 부서를 노원별관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5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이전 장소는 옥산로(노원동 1가) 서우빌딩 2·3층이며 이동 부서는 관광과, 환경관리과, 교육청소년과 등 3과 55명이다.
부서 이전에 따라 통합조사1·2팀을 동편별관 관광과 위치에 배치하고 이곳에 직원휴게실과 건강관리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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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는 오는 11일부터 일부 부서를 노원별관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5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이전 장소는 옥산로(노원동 1가) 서우빌딩 2·3층이며 이동 부서는 관광과, 환경관리과, 교육청소년과 등 3과 55명이다.
지난 2016년 본관 리모델링 이후 조직 확대와 정원 증가로 부족한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임차 청사를 마련했다.
부서 이전에 따라 통합조사1·2팀을 동편별관 관광과 위치에 배치하고 이곳에 직원휴게실과 건강관리실을 설치한다.
본관 5층 군소음보상팀을 노원별관 환경관리과에 배치해 의회전문위원실로 사용한다.
환경관리과가 있던 본관 4층에 민생경제과가 자리 잡고 교육청소년과 자리에 혁신전략실이 들어선다. 민생경제과 위치에는 10월 말 드림스타팀이 이전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임차 청사로 일부 부서가 이전함에 따라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지만 동편별관 부지에 의회독립청사를 건립해 부족한 사무공간과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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