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 삭발하고 하의실종으로 등장..."난 여자도 남자도 아냐"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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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코린(27)이 삭발을 하고 파격적인 룩으로 베니스 영화제에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엠마 코린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하의에 속옷만 걸친 '팬츠리스' 패션 트렌드에 동참하는 룩을 선보였다.
엠마 코린은 녹색 니트 카디건과 그에 어울리는 녹색 속옷 스타일의 옷을 매치해 패션에 센스를 더했다.
엠마 코린이 연출한 룩은 레드 카펫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레스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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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엠마 코린(27)이 삭발을 하고 파격적인 룩으로 베니스 영화제에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엠마 코린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하의에 속옷만 걸친 '팬츠리스' 패션 트렌드에 동참하는 룩을 선보였다. 엠마 코린이 착용한 의상은 명품 브랜드 M사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인 것으로 전해졌다.
엠마 코린은 녹색 니트 카디건과 그에 어울리는 녹색 속옷 스타일의 옷을 매치해 패션에 센스를 더했다. 엠마 코린이 연출한 룩은 레드 카펫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레스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엠마 코린은 앞서 스스로를 비이성애자라고 밝히며 '그'(he)와 '그녀'(she)라는 말 대신 '그들'(they/them)이라는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엠마 코린은 평소에도 개성 있는 패션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엠마 코린은 울고 있는 소녀의 얼굴이 거대하게 프린팅된 티셔츠부터 고무풍선이 부착된 원피스까지 눈에 띄는 의상을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한편, 엠마 코린은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리즈의 다이애나 스펜서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엠마 코린은 해당 작품으로 2021년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TV 드라마 부문 앙상블연기상과 같은 해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 부문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영화 '데드풀 3', '채털리 부인의 연인', '마이 폴리스맨', '미스비헤이비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놀라운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보그 매거진 소셜미디어, 엠마 코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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