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내림세, 코스닥 개인·외인 매수세에 상승
[5시뉴스]
코스피가 오늘 장 2580선에서 등락을 반복한 끝에 하락 종목 수가 확대되며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개인과 기관 팔자세에 3거래일 만에 조정 받으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상승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올라 920포인트를 회복해낸 모습으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37포인트 하락한 2582.18포인트로, 코스닥은 2.32포인트 상승한 921.4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기아가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하루 만에 다시 약세한 전환한 채 1% 이상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삼성전기가 테슬라로 추정되는 미국 자동차 업체의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보령이 세계 최초 조합의 당뇨 복합제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6% 넘는 강세 흐름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증권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조정 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0.79원 상승한 1330.6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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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21806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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