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간부 발리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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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로 휴가를 떠난 부산 경찰 간부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부산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A경정은 지난 2일 오후(현지 시간) 발리 남부 불가리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현지 경찰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에 싸인 A경정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정은 휴가를 내고 동호회원들과 발리로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간 첫날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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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로 휴가를 떠난 부산 경찰 간부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부산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A경정은 지난 2일 오후(현지 시간) 발리 남부 불가리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현지 경찰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에 싸인 A경정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정은 10년 넘게 패러글라이딩을 타왔으며 자격증도 있는 베테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경정의 시신은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옮겨져 오는 6일 장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A경정은 휴가를 내고 동호회원들과 발리로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간 첫날 사고를 당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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