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레인보우영화관 새롭게 변신

앱 예매시스템 도입

[영동]영동레인보우영화관이 편리하게 새롭게 변신했다.

5일 군은 새로운 예매시스템을 도입해 홈 페이지, 키오스크, 스마트 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누리카드, 영동군 청소년교육바우처카드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영화(2D)가 7000원이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국가보훈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은 할인이 적용돼 6000원이다. 3D 영화는 할인적용 없이 9000원이다.

또 10명 이상 관람시 관람료와 매점이용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사전예약 및 협의 과정에서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인보우영화관 홈 페이지 또는 레인보우 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자 군 문화예술담당 팀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부터 점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군민들께도 지역영화관을 사랑하고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복지를 위해 영화관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2016년 개관해 1관(62석), 2관(35석)의 2개의 상영관과 매표소, 매점 등을 갖췄다. 수탁기관인 작은 영화관 주식회사가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