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금성산에 51.7㎿급 풍력발전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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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대명에너지와 '금성산 풍력 종합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금성산 풍력이 태백(18㎿), 창죽(16㎿), 평창(30㎿), 정암(32.2㎿), 귀네미(19.8㎿)과 함께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비중 30% 달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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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대명에너지와 '금성산 풍력 종합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금성산 풍력은 전남도 화순군 일원 8만2500㎡에 4.7㎿급 풍력발전기 11기를 설치한 설비용량 51.7㎿의 풍력발전 단지로 2021년 4월에 착공해 지난 6월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30년간 315만GWh의 친환경 전력 생산·공급에다 연간 4만6000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해 2050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남부발전은 금성산 풍력이 태백(18㎿), 창죽(16㎿), 평창(30㎿), 정암(32.2㎿), 귀네미(19.8㎿)과 함께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비중 30% 달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금성산 풍력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의 축적된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과 대명에너지의 신재생 사업개발 운영력이 맞물려 시너지가 발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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