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하이퐁시공안청과 치안협력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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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5일 청사에서 베트남 하이퐁시공안청과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퐁시 교민 밀집지역 내 폐쇄회로(CC)TV 증설요청 등 재외국민과 대한민국 기업의 활동보호를 강화하고, 마약범죄와 관련한 정보교환 및 국제공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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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5일 청사에서 베트남 하이퐁시공안청과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퐁시 교민 밀집지역 내 폐쇄회로(CC)TV 증설요청 등 재외국민과 대한민국 기업의 활동보호를 강화하고, 마약범죄와 관련한 정보교환 및 국제공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베트남 제1의 항구도시인 하이퐁시는 LG와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으로, 향후 교민 유입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양국 간의 신뢰와 우정을 돈독히 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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