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고등·대학생에 장학금 8600만원 지급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연인원 1만5766명·총 67억2096만원 달해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5일 67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2023년도 2학기 장학금 860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한 장학금은 2023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7200만원 가운데 제2회분으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766명·장학금 67억2096만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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