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박건호 꺾고 용성전 4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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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 9단이 용성전에서 4연패를 일궈냈다.
5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용성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는 박건호 7단에게 27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우승 후 신진서는 "응씨배에서 우승한 이후 속기바둑을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휴식이 먼저라고 생각해 충분히 쉬었다"라며 "지금부터는 아시안게임 대비를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는 제6기 용성전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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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 9단이 용성전에서 4연패를 일궈냈다.
5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용성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는 박건호 7단에게 27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이로써 종합전적 2-0으로 신진서는 4년 연속 용성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신진서는 "응씨배에서 우승한 이후 속기바둑을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휴식이 먼저라고 생각해 충분히 쉬었다"라며 "지금부터는 아시안게임 대비를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대회에서는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많이 이뤘기 때문에 욕심은 없고, 다음 용성전에 나오게 된다면 좋은 내용의 바둑을 두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는 제6기 용성전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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