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박건호 꺾고 용성전 4연패 달성

김선영 2023. 9. 5.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서 9단이 용성전에서 4연패를 일궈냈다.

5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용성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는 박건호 7단에게 27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우승 후 신진서는 "응씨배에서 우승한 이후 속기바둑을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휴식이 먼저라고 생각해 충분히 쉬었다"라며 "지금부터는 아시안게임 대비를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는 제6기 용성전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진서 9단 용성전 4연패 달성 [한국기원 제공]

진서 9단이 용성전에서 4연패를 일궈냈다.

5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용성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는 박건호 7단에게 27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이로써 종합전적 2-0으로 신진서는 4년 연속 용성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신진서는 "응씨배에서 우승한 이후 속기바둑을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휴식이 먼저라고 생각해 충분히 쉬었다"라며 "지금부터는 아시안게임 대비를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대회에서는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많이 이뤘기 때문에 욕심은 없고, 다음 용성전에 나오게 된다면 좋은 내용의 바둑을 두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는 제6기 용성전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