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처음입니다, 청량 콘셉트"…'페스타'

고인혜 인턴 기자 2023. 9. 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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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페스타(FESTA)'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다 같이 축제를 즐기자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24시간, 7일 모든 날들이 축제이자 천국임을 노래했다.

지금까지 퍼플키스가 보여주지 않았던 청량하면서 긍정적인 면모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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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페스타(FESTA)'를 발매하는 퍼플키스. (사진= RBW 제공) 2023.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청량 콘셉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나고은)

그룹 퍼플키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페스타(FESTA)'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다 같이 축제를 즐기자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세븐헤븐(7HEAVEN)'은 중독성 강한 펑크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24시간, 7일 모든 날들이 축제이자 천국임을 노래했다. 지금까지 퍼플키스가 보여주지 않았던 청량하면서 긍정적인 면모를 담았다.

청량한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서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스타일을 바꿔봤다는 나고은은 기존 곡들과 달리 원 없이 웃으면서 매 무대를 후회 없이 하려고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작곡 '비스킷(Biscuit)'을 수록곡으로 담은 채인은 "걱정이나 고민을 털어놓고 눈물에 젖는 날도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비스킷을 우유에 적셔 먹는 것에 비유한 곡"이라며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분명했던 만큼 최대한 멜로디에 가사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려고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랩 메이킹에 참여한 유키는 "채인의 노래는 항상 너무 좋아서 랩을 쓰는 게 즐겁다며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어지는 노래니까 많이 들어달라"고 청했다.

이레는 최근에 뛰고 나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기분 전환도 돼서 러닝에 빠져 있다. 그런 그녀는 "여름의 마지막 순간들을 이 앨범과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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