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울산교육청, 기후행동 캠페이너 공모전

울산 초중고 재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자원순환 · 환경 등 캠페인 실천 공모

한국동서발전(주)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울산교육청과 함께 2023 기후행동 캠페이너 공모전을 마련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후행동 캠페이너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과 환경 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학생 환경 리더를 뜻한다.

공모전 개인분야는 △숏폼영상 △인포그래픽 △픽토그램, 학급·동아리분야는 △플래시몹 △노래 △UCC로 기후위기·자원순환·생태·환경 등이다.

공모전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10월 13일 개인분야 우수작품 20명, 학급·동아리분야 우수작품 10학급을 선정한다.

이들 작품은 울산교육청과 동서발전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기후환경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생활 속 자원 순환 실천에 관심이 많은 울산 초·중·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친환경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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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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