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찬드라얀 3호, 40cm '폴짝' 점프 성공…"중요한 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류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한 인도의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의 착륙선 비크람이 '점프'에 성공했다.
4일(현지시간)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비크람이 명령에 따라 스스로 엔진을 가동한 뒤 약 40cm를 상승해 30~40cm 떨어진 지점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ISRO는 "이 같은 '쾌거'는 미래 미션에 중요한 참고사항이 될 것"이라며 "비크람이 임무를 초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한 인도의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의 착륙선 비크람이 '점프'에 성공했다.
4일(현지시간)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비크람이 명령에 따라 스스로 엔진을 가동한 뒤 약 40cm를 상승해 30~40cm 떨어진 지점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ISRO는 "이 같은 '쾌거'는 미래 미션에 중요한 참고사항이 될 것"이라며 "비크람이 임무를 초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현지 매체들은 ISRO가 점프 실험을 언제 실행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3일 수면 모드에 들어가기 전에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달 남극에 착륙한 찬드라얀 3호의 비크람과 탐사로봇 프라기안은 열흘 간의 탐사를 마치고 수면 모드에 들어갔다. ISRO는 달에 해가 떠오르는 오는 22일에 비크람이 태양광을 받아 '소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억 외제차 박았는데 "괜찮다"...대인배 차주, 알고보니 연예인
- 치매 환자 요양급여 빼돌려 코인에 모조리 탕진한 사회복지사
-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사망 보험금 8억 원 소송 패소
- 항생제 사용량 줄었지만...소아 사용량 성인의 2배
-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의협 헌법소원…“필수 의료 붕괴 가속할 것”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