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초전도체는 혁명적 변화”…관련주 또 들썩[투자360]

2023. 9.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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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초전도체 연구 강화가 필요하다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관련주가 또다시 급등했다.

지난 1일 네이처가 초전도체의 중요성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면서 관련주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는 기사를 통해 "LK-99 논란과 별개로 초전도체는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관련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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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초전도체 연구 강화가 필요하다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관련주가 또다시 급등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서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14.29% 오른 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성델타테크(13.94%), 파워로직스(14.97%), 모비스(7.04%) 등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지난 1일 네이처가 초전도체의 중요성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면서 관련주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는 기사를 통해 “LK-99 논란과 별개로 초전도체는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관련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초전도체 관련 종목은 지난달 한국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 및 상압 초전체라 주장한 ‘LK-99’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LK-99에 대한 진위공방이 거듭됐고, 해외에서 LK-99가 상온 초전도체 물질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투자심리가 사그러들었다. 투자자들은 퀀텀에너지연구소와 국내 검증위원회의 최종 실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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