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주의보 해제…"당분간 폭염특보 없을 것"

권영지 기자 2023. 9. 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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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높아진 파도 속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쯤 부산·경상 해안을 통해 국내에 상륙할 전망이다고 예보했다. 2023.8.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5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이틀 만에 해제됐다.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은 6일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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