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강원도, 동해 제철 수산물 특판 지원

박성환 기자 2023. 9. 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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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강원 관내 수협과 함께 동해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동해안 6개 시장·군수, 강원도 내 경제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강원 관내 9개 수협은 동해에서 생산된 오징어, 문어, 미역 등 제철 수산물 37개 품목 모두 30% 할인 판매하고,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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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수산물 37개 품목 할인 판매
[서울=뉴시스]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협중앙회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강원 관내 수협과 함께 동해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동해안 6개 시장·군수, 강원도 내 경제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해소하고, 동해지역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시민들에게 수산물 우수성을 홍보하며 수산물 구매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노 회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터미널 안팎을 돌며, 수산물 판촉전과 어촌관광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강원 관내 9개 수협은 동해에서 생산된 오징어, 문어, 미역 등 제철 수산물 37개 품목 모두 30% 할인 판매하고,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오늘 준비된 수산물은 동해 지역 어업인과 수협이 갖은 정성과 노력을 통해 생산된 것으로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한 것만을 엄선했다"며 "수협은 시민 여러분이 우리 수산물을 언제 어디서나,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증된 안전한 수산물만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강원

한편 강원도는 3일간 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앵콜 기획전을 열고, 수산물 700여개 품목에 대해 20~30%를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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