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선정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10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5일 노스페이스가 ‘2023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연속 1위를 수성한 것이다.

이영회 영원아웃도어 부회장(오른쪽)이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노스페이스 제공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 각 항목별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노스페이스는 대표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눕시 재킷’을 ‘Y2K’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짧은 길이감의 크롭 디자인으로 재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의 역대 최장기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최근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공할 공식 단복을 제공하기도 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채택할 만큼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를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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