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또 1위

이다원 기자 2023. 9. 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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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플랫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3주째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무빙’은 8월 5주차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로써 3주 연속 통합 콘텐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단연코 최고의 화제작다운 이름값을 입증했다.

외신들의 호평도 뜨겁다.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가 계속해서 흥미를 자극한다”(포브스(Forbes)), “‘오징어 게임’에 이어 아시아에서 탄생한 히트작”(버라이어티(Variety)), “슈퍼히어로 시리즈 ‘무빙’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디즈니+와 Hulu에서 최다 시청작으로 등극”(데드라인(Deadline)),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주연작 ‘무빙’이 디즈니+와 Hulu에게 ‘오징어 게임’ 같은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무빙’은 모든 것이 놀랍고 강력하다. K-시리즈가 슈퍼 히어로 장르 역시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답을 제시한다”(IGN) 등 미국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매체들이 앞다퉈 다뤘다.

‘무빙’은 이번 주 14, 15회를 통해 원작 웹툰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장주원’(류승룡)과 ‘이재만’(김성균), 두 괴물의 결투씬을 그릴 예정이다. 또 어떤 놀라운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지난 9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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