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방송점수 0점 준 ‘뮤직뱅크’‥방심위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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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뮤직뱅크' 논란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서도 문제 없음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9월 5일 열린 회의에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횟수 점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원 일치로 '문제없음'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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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의 ‘뮤직뱅크’ 논란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서도 문제 없음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9월 5일 열린 회의에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횟수 점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원 일치로 ‘문제없음’ 의결했다.
지난해 5월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르세라핌의 ‘FEARLESS’(피어리스)가 1위에 올랐다.
방송 당시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점수 1148점, 음반 점수 5885점을 받아 르세라핌을 앞섰으나,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아 1위를 놓쳤다. 르세라핌의 방송 점수는 5348점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방송 횟수 점수 기준을 밝혀달라는 항의가 쏟아졌고, KBS 측은 “집계 기간 동안 집계 대상인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 임영웅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라며 “임영웅의 다른 곡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각각 2.63%, 2.52% 응답률을 기록하여 선호곡이 분산된 결과로, 개별 곡을 단위로 순위를 집계하는 ‘뮤직뱅크’에서는 해당 곡이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해당 기간 동안 라디오에서 몇 차례 선곡됐다고 지적했고, ‘뮤직뱅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디오 부문은 KBS Cool(쿨)FM의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 해당 7개 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은 집계 대상이 아님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 시민이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뮤직뱅크’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으나, 지난 2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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