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불편 호소’ 구승민, 말소 없이 엔트리 잔류…“생각보다 상태 괜찮아, 하루 이틀 쉬고 투구 가능할 것”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구승민이 어깨 불편함 증세에도 1군 엔트리에 잔류한다.
롯데 이종운 감독대행은 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어제 등판 때 조금 느낌이 안 좋았다고 해서 바로 교체해줬다. 막상 경기 뒤에 상태를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다.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하루 이틀 정도 쉬어본 뒤 투구 재개가 가능할 듯싶다. 어제 이런 상황 속에서 어려운 경기였는데 뒤에 나온 투수들이 잘 막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 당장 구승민 선수 빈자리는 한 명이 대체하는 것보단 경기 상황에 맞춰 불펜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구승민이 어깨 불편함 증세에도 1군 엔트리에 잔류한다. 구승민의 어깨 상태가 예상보다 괜찮아 하루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한 뒤 투구를 재개할 계획이다.
구승민은 9월 4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에서 구원 등판했다. 7회 초 마운드에 오른 구승민은 양의지를 파울 뜬공으로 잡은 뒤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후속타자 김인태를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해 아웃 카운트를 하나 더 늘렸다.
구승민은 후속타자 허경민과 상대하기 전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마운드에서 스스로 내려갔다. 구승민의 뒤를 이어 김상수가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롯데 이종운 감독대행은 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어제 등판 때 조금 느낌이 안 좋았다고 해서 바로 교체해줬다. 막상 경기 뒤에 상태를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다.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하루 이틀 정도 쉬어본 뒤 투구 재개가 가능할 듯싶다. 어제 이런 상황 속에서 어려운 경기였는데 뒤에 나온 투수들이 잘 막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 당장 구승민 선수 빈자리는 한 명이 대체하는 것보단 경기 상황에 맞춰 불펜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는 5일 경기에서 윤동희(우익수)-정훈(1루수)-안치홍(2루수)-전준우(지명타자)-구드럼(3루수)-유강남(포수)-김민석(중견수)-노진혁(유격수)-황성빈(좌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삼성 선발 투수 최채흥을 상대한다. 롯데 선발 투수는 윌커슨이다.
이 감독대행은 “어제 구드럼과 노진혁의 타격감이 좋아보여서 다행이다. 팀 타선이 앞으로 살아나면 해볼 만하다. 황성빈 선수는 이제 자기 컨디션을 회복한 듯싶다. 수비를 보완하는 의미에서도 황성빈 선수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줬다”라고 밝혔다.
[울산=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사월 커플’ 윤현민·백진희, 7년 만에 결별 (종합) - MK스포츠
- 또 논란 휩싸인 이승기, 美 교민 무시 의혹에 “와전된 부분 있어”[MK★이슈] - MK스포츠
- 전소미, 아찔한 글래머 볼륨감+치명적인 섹시미 - MK스포츠
- 선미, 극세사 각선미+아찔 뒤태로 섹시美 자랑[똑똑SNS] - MK스포츠
- 황인범,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이적 “亞 최고 선수 온다” [오피셜] - MK스포츠
- 박정아 이적, 전새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연습량이 중요, 리시브든 공격이든 많이 하려
- ‘절대강자’ 신진서, 45개월 연속 부동의 1위 - MK스포츠
- 맨유에서 또? 1억 유로의 남자, 여친 폭행 혐의로 국대 명단 제외 - MK스포츠
- “우리는 한가족” ‘오마이걸’ 미미·승희, 8일 삼성전 두산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 진행 - MK스
- 두산, 10일 삼성전 ‘두린이날’ 진행…김명신·최원준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