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대회 대상 10명 선정…입상작 국내외 전시

홍인철 2023. 9. 5.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천문화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을 비롯해 총 394명이 우수상 등 각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명단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천문화재단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전북지역 일대와 수도권에서 특별전시하며 군산시와 교류하는 해외 도시에서도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천 그림그리기 고등부 대상 작품 [군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가천문화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각 부문 대상은 ▲ 고등부 문예슬(군산 중앙여고) ▲ 중등부 정현준(군산 동원중) ▲ 초등부 박정우(전주 자연초), 전도울(전주교대 군산 부설초), 장세빈(군산 용문초), 양예준(군산 미장초), 이서윤(군산 월명초), 김서윤(이리 모현초) ▲ 유아부 송이준(키즈톡톡 미술학원), 강나준(우리별 유치원) 등이다.

이들을 비롯해 총 394명이 우수상 등 각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명단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천문화재단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전북지역 일대와 수도권에서 특별전시하며 군산시와 교류하는 해외 도시에서도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군산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군산 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 수준의 '가천 이길여도서관'을 건립·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 대회 고석인 심사위원장(군산대 교수)은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자신 모습을 번뜩이는 재치와 멋진 솜씨로 잘 표현했다"면서 "이 대회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아이들에게 다시 활기차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