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11~15일 수시원서 접수…1962명 선발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827명, 실기전형 135명이다.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이 아닌 학생부 교과 위주로 편성했다. 전형 간 복수 지원이 자유로워 다른 전형 간 동일 학과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전형은 단계별 전형이 아닌 일괄합산 방식으로 운영돼 실기나 면접을 치르는 전형에 지원할 경우 지원자 전원은 실기나 면접에 응시한다.

문·이과의 교차지원이 자유롭고 선택과목에 대한 제한이 없어 모든 학과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서원대는 면접·실기고사 문제를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지원자들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설한 응급구조학과는 일반전형 20명, 인문계고전형 10명을 모집한다. 2개 전형 모두 학생부교과성적을 100％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실기·면접고사는 오는 19일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입학관리팀(043~299~88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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