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채식의 날 운영…“지구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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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5일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건강계단 이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구내식당 중식으로 직원들에게 채식 비빔밥을 제공하고, 육류 소비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광산구는 또 청사 1층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을 이용할 것을 적극 독려하는 홍보전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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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5일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건강계단 이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된 103개 회원 도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채식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 캠페인에 따른 것이다.
광산구는 이날 구내식당 중식으로 직원들에게 채식 비빔밥을 제공하고, 육류 소비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세계 많은 전문가는 육류·유제품 소비 감축을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책으로 꼽고 있다.
광산구는 또 청사 1층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을 이용할 것을 적극 독려하는 홍보전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탄소를 줄이고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상 속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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