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아프리카 유일 수교국 에스와티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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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5일부터 나흘간 아프리카 내 유일한 대만 수교국인 에스와티니 방문길에 올랐다고 중국시보 등 타이완 언론이 5일 보도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항공편 탑승에 앞서 취재진에 양국 간 친선 교류 차원에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이 총통은 2018년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을 위해 에스와티니를 찾은 데 이어 이번에두 번째로 에스와티니를 방문합니다.

에스와티니의 옴스와티 3세 국왕이 작년 10월 타이완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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