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우리바다지키기 TF, 노량진 수산시장서 만찬

한상희 기자 2023. 9. 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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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고 시장 내 횟집에서 만찬을 함께 한다.

5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는 6일 오후 6시30분 노량진수산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만찬을 할 예정이다.

당에선 성일종 TF 위원장과 위원들이, 정부에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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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수협회장 등도 참석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후 첫 주말인 2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상인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2023.8.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고 시장 내 횟집에서 만찬을 함께 한다.

5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는 6일 오후 6시30분 노량진수산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만찬을 할 예정이다.

당에선 성일종 TF 위원장과 위원들이, 정부에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다. 민간에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한수연) 회장이 자리한다.

노 회장은 최근 '수협·급식업계 간 수산물 소비 상생 협약식'에서 "이 시간 이후로 모든 우리 어업인은 오염수에서 처리수로 명칭을 변경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7일 부산을 찾아 부산 진구의 한 횟집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단체와 오찬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이날(5일)로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오염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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