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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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ESG 전략 방향 및 2022년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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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ESG 전략 방향 및 2022년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했다. 탄소 중립을 위한 회사의 목표와 주요 탄소 감축 방안,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TCFD)’ 지지 선언이 담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흡수·상쇄를 통해 탄소 중립 목표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료전환, 재생에너지 전환, 밸류체인 협력 강화, 친환경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한다. 초소형 모듈 원자로와 모듈러 공법, 전기차 충전소 등 탄소 저감 사업분야도 확대한다. 아울러 ‘스마트 기술센터’를 소개하며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2023년에는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친환경 기술개발과 사업 영역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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