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농구 출전한 베이 에어리어 돌연 해산…뉴타이베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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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농구팀 간 대항전인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 출전했던 중화권 팀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가 돌연 운영을 중단했다.
EASL은 5일 "뉴 타이베이 킹스(대만)가 참가하면서 베이 에어리어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원활하고 효율적 리그 운영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베이 에어리어가 빠진 자리는 대만프로농구 P리그+의 뉴 타이베이 킹스가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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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동아시아 농구팀 간 대항전인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 출전했던 중화권 팀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가 돌연 운영을 중단했다.
EASL은 5일 "뉴 타이베이 킹스(대만)가 참가하면서 베이 에어리어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원활하고 효율적 리그 운영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베이 에어리어는 홍콩농구협회(HKBA)와 국제농구연맹(FIBA)의 후원을 받아 EASL에서 2021년 홍콩을 연고로 만든 신생 구단이다.
지난 3월 열린 초대 EASL 챔피언스위크에선 프로농구 서울 SK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만나 84-92로 졌고, 일본의 우쓰노미야 브렉스는 96-90으로 이겼다.
과거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뛴 외국인 선수 앤드루 니컬슨이 활약했다.
하지만 베이 에어리어 선수단은 최근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 에어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연고지를 필리핀 마닐라로 옮겨 필리핀프로농구(PBA)에 참여했는데, 이번 해산으로 리그 일정을 다시 손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EASL은 베이 에어리어의 운영 중단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다.
베이 에어리어가 빠진 자리는 대만프로농구 P리그+의 뉴 타이베이 킹스가 메운다.
2022~2023시즌 리그 준우승팀으로 부산 KT(현 수원KT)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바이런 멀린스가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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