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해변공원 LED 수국꽃 정원 '눈길'

김석훈 기자 2023. 9. 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 웅천해변공원에 LED 수국꽃이 형형색색의 불을 밝혀 눈길을 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웅천해변공원에 LED 수국꽃 정원을 조성해 여수밤바다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웅천해변공원은 요트와 레저보트의 요람인 마리나와 상가, 주택,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이 즐비한 덕분에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이곳에 설치된 LED수국꽃 정원은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지면 자동으로 켜지고, 송이 송이 다른색 연출
전남 여수시 웅천해변공원에 조성된 LED 수국꽃 정원.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웅천해변공원에 LED 수국꽃이 형형색색의 불을 밝혀 눈길을 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웅천해변공원에 LED 수국꽃 정원을 조성해 여수밤바다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웅천해변공원은 요트와 레저보트의 요람인 마리나와 상가, 주택,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이 즐비한 덕분에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공원으로 조성된 긴 해안선은 야간 산책길로도 애용되며 날씨 좋은 밤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이곳에 설치된 LED수국꽃 정원은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진다. 송이송이 다른 색을 연출하도록 프로그램돼 다양한 색감으로 연출된다.

LED 정원이 조성된 후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이 환한 꽃을 배경으로 스마트폰 사진을 찍으며 활짝 웃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꽃에 불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 등은 모두 땅속에 매설해 안전도를 높였다.

제조사 관계자는 "LED를 사용해 유지 보수 비용이 적은 데다 다양한 꽃을 심을 수 있어서 확장성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