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현지구대, 긴급신고 신속 도착 '1위'

정재익 기자 2023. 9.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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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이현지구대가 긴급신고 신속 도착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현지구대는 지난 8월 긴급신고 평균 현장 도착 시간이 169초로 지역 경찰 관서 62개소 평균 도착 시간인 257초보다 88초 빨랐다.

이경섭 이현지구대장은 "최근 흉기난동 범죄 등 긴급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긴급신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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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서부경찰서 이현지구대는 긴급신고 신속 도착 1위에 선정됐다. (사진=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2023.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이현지구대가 긴급신고 신속 도착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긴급신고는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와 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하거나 직후인 경우 112상황실에서 분류하는 코드 분류다.

이현지구대는 지난 8월 긴급신고 평균 현장 도착 시간이 169초로 지역 경찰 관서 62개소 평균 도착 시간인 257초보다 88초 빨랐다.

또한 지난 4월과 6월에도 대구에서 가장 빠른 지구대로 선정된 바 있다.

이경섭 이현지구대장은 "최근 흉기난동 범죄 등 긴급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긴급신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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