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퀀텀 점프'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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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섰다.
KAI는 오는 25일까지 항공기 연구개발, 생산기술, 구매, 품질, 사업관리, 경영관리 등 총 17개 분야 걸쳐 100명 이상 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AI는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사업의 고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는 물론 유무인 복합체계, AAV, 수송기, 우주탐사선 등 미래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인재 채용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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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섰다.
KAI는 오는 25일까지 항공기 연구개발, 생산기술, 구매, 품질, 사업관리, 경영관리 등 총 17개 분야 걸쳐 100명 이상 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AI는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전국 주요 거점 12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무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AI는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사업의 고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는 물론 유무인 복합체계, AAV, 수송기, 우주탐사선 등 미래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인재 채용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지난 1월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를 제2의 성장 모멘텀이자 퀀텀 점프를 위한 원년으로 선언했다.
KF-21의 안정적인 개발과 LAH 양산 등 핵심 주력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폴란드에 이어 올해 2월 말레이시아에 FA-50 수출에 성공했다.
또한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유무인 복합체계, AAV, 수송기, 우주탐사선 등 미래 항공우주산업 선점을 위한 요소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KAI 관계자는 "KAI는 지난 40년 이상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면서 유인기와 무인기, 우주 사업을 망라한 전문 인력 인프라가 매우 탄탄하다"며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발맞춰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AI는 채용 인력의 회사 적응과 업무 몰입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 근무제도, 개인연금지원·의료비·종합검진비·자녀학자금 지원 등 워라밸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석박사 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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