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경력 바리스타 김동진, 로봇카페 '라운지엑스'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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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는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일상 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왔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김동진 대표는 그간 엑스와이지의 로봇 개발과 리테일 사업의 고문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커피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로봇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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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식음료 자회사 라운지엑스에 김동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일상 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왔다.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사람의 업무를 돕는 협업로봇과 사람이 없어도 운영 가능한 무인화 푸드로봇을 선보였다.
자회사 라운지엑스는 지능형 푸드 로봇이 적용된 카페를 에버랜드와 IFC몰 등 8곳에서 운영 중이다. 제조와 서빙을 수행하는 푸드 자동화 로봇을 통해 인력난 및 고용난 속 새로운 카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김동진 대표는 그간 엑스와이지의 로봇 개발과 리테일 사업의 고문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커피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로봇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경영자이자 로스터, 바리스타로서 15년의 노하우를 가진 커피 업계 전문가다. 초창기 바리스타 로봇 모델의 드립 프로세스도 김 대표의 드립 모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로봇과 사람이 협업하는 시대를 맞아 리테일 영역을 혁신한다는 엑스와이지와 라운지엑스의 야심 찬 계획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커피는 특별한 순간과 만남을 선사한다. 라운지엑스만의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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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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