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파관리소,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 개최

김나인 2023. 9. 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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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각국 전파관리 기관과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 2023'을 6일~7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되는 포럼은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부회장의 축사와 마리아 마니에윅브(Mario Maniewicz) ITU BR 사무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파관리 동향', '미래 전파 기술', '위성 전파관리', '전파관리 국제협력' 등 네 개 세션과 발제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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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각국 전파관리 기관과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 2023'을 6일~7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 행사는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해외 20개국이 포럼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현장에는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 위원장을 비롯한 해외 9개국 전파관리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전파관리 현안과 국제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포럼은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부회장의 축사와 마리아 마니에윅브(Mario Maniewicz) ITU BR 사무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파관리 동향', '미래 전파 기술', '위성 전파관리', '전파관리 국제협력' 등 네 개 세션과 발제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행사장 내 별도 전시공간에서 전파관리 분야 국내 기업의 기술을 전시하한다. 또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포럼 참여 국가에 국산 전파관리 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고 수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 소장은 "AI, 드론, 저궤도 위성 등 신기술의 부상에 따라 이같은 기술을 운용하는데 필수적인 전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참여 국가 및 기관, 기업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유익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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