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표 '서림공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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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 대표 공원인 서림공원이 환경개선사업으로 새단장을 했다.
부안군은 5일 서림공원 동쪽 진출입구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에 따라 서림공원 인근 주민의 안전과 부안대표 공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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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의 대표 공원인 서림공원이 환경개선사업으로 새단장을 했다.
부안군은 5일 서림공원 동쪽 진출입구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서림공원은 부안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1848년 부안 관아에 부임해 온 조연명 현감에 의해 조성됐다
다양한 산책로와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신선한 공기와 함께 산책을 할 수 있어 군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서림공원은 최근 들어 동쪽 진출입구의 노후된 석축과 인근 주민들의 불법경작으로 인해 경관훼손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경사면 토압상승으로 석축 붕괴위험을 안고 있었다.
부안군은 이에 따라 서림공원 인근 주민의 안전과 부안대표 공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낡은 석축을 철거하고, 공원의 대형암반을 노출시켜 자연미를 살리는 등 서림공원이 품고 있었던 자연을 군민들에게 되찾아 주었다.
더불어 토사유실 방지를 위해 조경석을 쌓아 사이사이 붓꽃, 어드미레이션, 송엽국 등을 식재해 자연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와 함께 봄철에 자산홍, 여름에 애기배롱, 나무수국, 가을엔 구절초와 그린라이트, 겨울에 눈꽃이 내린 듯한 블루아이스를 볼 수 있도록 계절을 대표하는 수목을 식재하여 사계절을 한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서림공원을 첫 마주하는 진출입구를 전면 개선해 그동안 노후된 석축과 불법경작으로 인한 경관저해요인을 제거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서림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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