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I 한국팀 7승 1패…순조로운 스타트

박예찬 기자 2023. 9.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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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이 3일(일)부터 15일(금)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ASCI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회로 LCK, LPL, 베트남 VCS, 일본 2부 리그 상위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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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예찬 기자] 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이 3일(일)부터 15일(금)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ASCI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회로 LCK, LPL, 베트남 VCS, 일본 2부 리그 상위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2022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 영이 우승했다.

그룹 스테이지 A조는 한화생명 챌린저스가 '루어' 신재윤의 '카이사'가 맹활약을 펼치며 2승 무패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B조는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콜미' 오지훈의 안정적인 라인전과 교전에서의 강점을 발휘하여 2승 무패 조 1위에 올랐다.

C조는 맥스가 '모얀' 왕신의 '킨드레드' 맹활약을 펼쳤다. 라인 주도권을 활용해 날카로운 갱킹과 깔끔한 운영을 보여주면서 2승 무패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D조는 DRX 챌린저스가 '세탭' 송경진의 깔끔한 이니쉬와 '덕담' 서대길의 '제리'가 맹활약을 펼치며 2승 무패 조 선두에 위치했다.

ASCI의 16강은 그룹 스테이지로, 8강부터 결승까지는 녹아웃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참가하는 16개 팀을 추첨으로 네 팀씩 4개 조로 나눈 뒤 각 조에서 팀당 두 번의 단판 풀리그를 펼쳐 상위 2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계진은 김정민, 심지수, 이성훈 캐스터와 김동준, 허만흥, 신정현 해설 위원으로 꾸려졌으며 LCK CL 중계 플랫폼인 네이버,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

우승한 팀에게는 2만 달러(한화 약 2,600만 원)가 주어지며 준우승팀에게 7,000 달러(920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2,700 달러(36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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