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직지와 한지' 특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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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와 한지 : 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직지가 세계기록유산으로서 위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기념비적인 날에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를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직지가 수백 년의 시간을 견디고 지금까지 보존돼 빛을 발할 수 있던 건 한국인의 강인함과도 닮은 튼튼한 한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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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와 한지 : 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 특별전을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사와 타우픽 젤라시 유네스코 사무총장보를 비롯해 각국 유네스코 대표부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의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공모 선정 후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와의 협약을 통해 성사됐다.
오는 14일까지 펼쳐지는 특별전에서는 직지 복본 2종과 복본 제작에 쓰인 한지, 한지 예술품 등이 선보여진다.
직지와 금속활자, 직지과학분석 및 본복 제작 프로젝트도 소개된다.
직지 복본은 지난해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인 직지 하권 원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현재 상태로 재현한 복본과 1377년 인쇄 상태를 추정 재현한 복본이 30권씩 제작됐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직지가 세계기록유산으로서 위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기념비적인 날에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를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직지가 수백 년의 시간을 견디고 지금까지 보존돼 빛을 발할 수 있던 건 한국인의 강인함과도 닮은 튼튼한 한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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