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어려울 거야”...다시 돌아온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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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가 돌아온다.
로키의 귀환과 함께 예측불가한 시간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로키가 돌아온다, 다시!' 스페셜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시작부터 로키가 "지금부터 할 얘기는 믿기 어려울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등장한다.
지난 시즌 강렬한 엔딩과 함께 자취를 감췄던 변종 로키 실비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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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시작부터 로키가 “지금부터 할 얘기는 믿기 어려울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등장한다.
이어 “나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있다. 그리고 미래도”라면서 갑작스럽게 시공간을 이동하는 로키의 모습과 괴상한 형태로 변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예측 불가한 타임슬립 현상이 계속돼 로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무대 위에서 ‘계속 존재하는 자’의 변종이 등장해 무언가 일을 꾸미는 듯 의문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시즌 강렬한 엔딩과 함께 자취를 감췄던 변종 로키 실비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로키와 다시 만난 실비는 함께 힘을 합치면서도 “의미 부여하지 마”라며 칼같이 선을 긋는 태도를 보여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은다. 로키의 파트너 모비우스와 새롭게 등장한 TVA(시간 변동 관리국)의 기술자 OB는 물론, 헌터 B-15, 케이시, 미스 미닛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앙상블을 예고한다.
‘로키 시즌2’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2여 년 동안 마블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를 연기한 배우 톰 히들스턴이 활약한다.
로키와 케미넘치는 티키타카로 사랑을 받은 모비우스 역의 오웬 윌슨을 비롯해 여자 변종 로키 실비를 연기한 소피아 디 마티노 등의 기존 배우들이 함께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사랑받은 키 호이 콴과 ‘왕좌의 게임’ 케이트 딕키가 합류했다.
‘로키 시즌2’는 10월 6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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