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車, 2시간 내 즉시 정비 서비스 런칭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9. 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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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
현재 고객 위치, 최근 점검 받은 곳 중심으로 센터 안내
사용자가 MY르노 코리아 앱으로 서비스를 예약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시간 내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을 즉시 안내하는 ‘패스트 트랙 정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9월 개시한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인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르노코리아는 패스트 트랙 정비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필요할 때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중 즉시 정비가 가능한 곳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은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깝거나 최근 방문한 서비스센터를 기준으로 안내한다.

2시간 내 당일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별도로 표시해 고객의 빠른 정비 예약을 돕겠다는 것이다.

르노코리아는 유상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 메뉴 정책과 온라인 정비 견적도 도입했다.

평일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 전국 17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 6시 이후 야간·주말에 차량 입고를 할 수 있도록 ‘24/7 케어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고객은 르노코리아가 제공하는 MY르노코리아 앱을 통해 내 차 관리, 온라인 정비 예약 등 맞춤형 케어 서비스와 차량 내 이지커넥트 연동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추석 명절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엔진 ·미션 관리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새로 선보인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이후에도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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