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수산물 먹는날'"…해운·물류업계, 수산물 소비 동참

이승연 2023. 9. 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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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운·물류업 관련 단체, 수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해운협회는 HMM, 고려해운, 팬오션 등 국내 주요 해운선사 회장들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여는 등 수산물 소비 권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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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업 단체, 수협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국해운협회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운·물류업 관련 단체, 수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운선사를 대표하는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운조합, 항만하역사업장을 대표하는 항만물류협회,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6개월간 매주 1회 '수산물 먹는 날'을 지정해 구내식당과 선내 급식에서 수산물 메뉴를 제공하고, 수산물 선물 세트 구매와 어촌 방문에 적극 동참하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실천하기로 했다.

수협도 수산물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합리적 가격으로 수산물을 공급하는 등 협력한다.

지난달 21일 해운협회는 HMM, 고려해운, 팬오션 등 국내 주요 해운선사 회장들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여는 등 수산물 소비 권장에 앞장서고 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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