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주 하루 1927.3명 확진, 감소세…4급 전환에 집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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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4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주인 8월27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27.3명으로 그 전 주 2008.3명보다 80.8명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전수감시 체계인 일일통계가 중단됨에 따라 지난달 30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까지만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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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4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주인 8월27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27.3명으로 그 전 주 2008.3명보다 80.8명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전수감시 체계인 일일통계가 중단됨에 따라 지난달 30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까지만 집계했다.
최근 주별 일 평균 확진자는 2872.3→3471.4→3519.9→3515.9→2250.1→2008.3→1927.3명이다.
지난주 집계기간 발생한 사망자는 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으로 대부분 고령 환자였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2619명(34.0%), 김해 1329명(17.2%), 진주 900명(11.7%), 양산 853명(11.1%), 거제 412명(5.3%), 사천 297명(3.9%) 순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10대가 17.8%로 가장 높았고, 40대(14.3%), 60대(13.1%), 50대(12.6%)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7만5922명이다. 입원치료 19명, 격리 중 764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087명으로,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다.
5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2.9%, 2가백신 접종률은 12.2%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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