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닌빙성 농업연수단, 자매도시 아산시서 4년 만에 '농업연수'

김경동 2023. 9. 5.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의 재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이 4년여 만에 아산시를 방문해 농업연수를 진행한다.

5일 아산신농업기술센터에 입교한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영농인, 언론인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주간 농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2017년 시작된 농업연수 프로그램은 2019년 코로나19 발생 후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적용 가능한 기술 중점 전수

충남 아산시의 재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이 4년여 만에 아산시를 방문해 농업연수를 진행한다. / 아산시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의 재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이 4년여 만에 아산시를 방문해 농업연수를 진행한다.

5일 아산신농업기술센터에 입교한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영농인, 언론인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주간 농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2017년 시작된 농업연수 프로그램은 2019년 코로나19 발생 후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현지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수하고, 농업연구시설과 유통센터 견학, 친환경 농법 전수, 농기계 운전 실습, 한국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신시장은 "두 도시의 우정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서도 이어지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농업연수에 기반한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이 여러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