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김소혜♥김진우, 드디어 연애? 너무 가까운 거리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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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김소혜, 김진우가 드디어 연애를 시작하는 걸까.
또 다른 스틸 속 태영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얼음처럼 굳어 버린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에게 어떠한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 것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6회 방송에서는 권숙의 예상치 못한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썸 관계를 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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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김소혜, 김진우가 드디어 연애를 시작하는 걸까. 두 사람의 ‘입맞춤 1초 전’ 순간이 포착됐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6회에서는 이권숙(김소혜 분)에게 복싱 수업을 받던 한재민(김진우 분)가 묘한 분위기 속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앞서 재민은 복귀전에서 화끈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쥔 권숙의 모습에 푹 빠졌고, 그는 권숙을 위해 캠핑을 준비하는 등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꽁냥거리는 썸남썸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안겼다.
권숙은 예고도 없이 체육관에 찾아온 재민의 등장에 깜짝 놀라고, 재민은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러운 미소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심박수를 높인다.
특히 복싱 수강생으로 변신한 재민은 헤드기어를 쓴 채 권숙에게 펀치를 날릴 준비를 하는가 하면, 권숙은 그런 재민의 모습이 마냥 귀엽다는 듯 함박 미소를 지어 보인다.
재민은 링 위에 앉아 아무 말도 없이 권숙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중 입을 맞추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고, 숨겨 마저 닿을 듯한 두 사람의 투샷은 연애 세포를 깨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을 감싸듯 쏟아지는 햇살은 따스한 설렘을 피어오르게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태영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얼음처럼 굳어 버린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에게 어떠한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 것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6회 방송에서는 권숙의 예상치 못한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썸 관계를 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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