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관련 권익위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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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방심위는 비상임위원인 정민영 위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논란 관련해 권익위 조사관들이 정 위원이 참여했던 심의 회의록과 의결 내용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인 정 위원은 MBC 관련 소송을 맡은 기간에 50여 차례나 MBC 관련 심의에 참여했다는 언론 보도 이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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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