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공원·녹지 생육 불량 수목 전면 교체

이찬선 기자 2023. 9. 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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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공원과 녹지에 식재된 수목 중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전면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행정구역에 속한 홍성군과 예산군,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과 실무회의를 열고 신도시 수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생육불량 수목을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안으로 현황조사를 완료한 뒤 내년부터 생육불량 수목과 고사수목을 전면 교체해 '도시가 숲이 되는 녹색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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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계자들이 내포신도시에 식재된 가로수의 생육상태를 살피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공원과 녹지에 식재된 수목 중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전면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행정구역에 속한 홍성군과 예산군,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과 실무회의를 열고 신도시 수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생육불량 수목을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안으로 현황조사를 완료한 뒤 내년부터 생육불량 수목과 고사수목을 전면 교체해 ‘도시가 숲이 되는 녹색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풍성한 도시 숲을 조성해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의 명품 도시로, 홍예공원을 세계 속의 명품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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