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시민과 클린 대보항 만들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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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향토청년회(박용선 회장)가 지난 2일~5일 포항 남구 호미곶 대보항 일원에서 포항시민과 함께 하는 클린 대보항 만들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회 회원 300여명과 가족, 포항시 관내 봉사단체, 학부모단체 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펼쳐졌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통합과 동시에 봉사단을 발족해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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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향토청년회(박용선 회장)가 지난 2일~5일 포항 남구 호미곶 대보항 일원에서 포항시민과 함께 하는 클린 대보항 만들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회 회원 300여명과 가족, 포항시 관내 봉사단체, 학부모단체 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일반 시민과 봉사단체 회원들은 연안 및 방파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와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회원들은 수중 장비를 동원해 수중 오염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와 수중 내 폐그물 등 대형 쓰레기는 미리 포항향토청년회에서 준비한 바지선에 선적해 처리했다.
박용선 회장은 "아름다운 포항바다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감사드린다"면서 "깨끗한 포항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 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통합과 동시에 봉사단을 발족해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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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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